전체 글 297

[고화질] 열혈강호 13

열혈강호 13권을 읽었습니다. 13권에서도 주인공은 수련에 한창입니다. 칼을 든 주인공은 막대기를 든 스승에게도 쩔쩔 매며 가르침을 얻습니다. 그 중 착이라는 기술이 나옵니다. 처음부터 강력한 주인공이 나와 모든 적을 무찌르는 다른 무협작품에 비해 이렇게 기초기술부터 하나씩 익혀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주인공이 하나씩 무술을 배워가는 모습을 보며 조금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이런 성장 스토리를 다음 권에서도 같이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지만 꾸준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추천합니다.무림의 실권을 놓고 정파(正派)와 사파(邪派)가 대립하고 있던 혼란의 시대. 사파 무림지존인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인 한비광은 뛰어난 경공술을 지닌 무술의 ..

카테고리 없음 2024.01.27

운이 좋아지는 풍수 수납 정리

정리는 힘들다. 아무 생각없이 생활에 빠져들어 살다보면, 어느 순간 잡동사니들로 지저분해진 주변을 보게 된다. 이럴 때에는 정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어디부터 손대야할 지 모르겠고, 막막함만 느껴진다면, 일단 책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같은 책도 어떤 때에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같은 내용도 어떤 시기에 읽게 되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다르다. 이 책은 이번 대청소에 아주 좋은 영향을 준 책이다. 핵심적으로 정리에 임해보았다. 사실 풍수 인테리어 관련 서적을 보면 돈이나 건강을 앞세워 솔깃하게 느껴지는 면이 있다. 하지만 이왕 정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좋다는 것을 더 신경써서 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적어도 손해보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이 책을 이용한 정리정돈은 일단 성공적이다. 물건에 대한..

카테고리 없음 2024.01.27

콜래트럴 SE (1disc)

마이클 만 감독, 톰 크루즈, 제이미 폭스 출연 ... 이름난 들어도 기대되는 영화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영화다. 다만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 영화라는데 약점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조폭 영화가 생각없이 마구 찍을 수 있듯이, 헐리우드에서는 킬러 영화를 마음대로 찍는 모양이다. 니키타, 레옹, 히트 ... 그런데 세상은 킬러들만이 사는 건 아니다. 오히려 힘 없고 말만 많은 사람들이 더 많다. 그런데도 영화에서는 킬러가 득실댄다. 곧 재판을 받아 죄값을 치를 나쁜 이가 돈 주고 산 킬러로 나오는 톰 크루즈. 레옹의 장 르노, 히트의 로버트 드니로와는 다르다. 얼굴에 성내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수염이 가득하고 표정이 없는 킬러. 리무진 택시 회사를 꿈꾸고, 힘들 때는 몰디브의 평화로운 섬을 생각하면서..

카테고리 없음 2024.01.26

수업을 비우다 배움을 채우다

수업은 비우고 배움은 채워보려고 노력중 입니다.앞으로도 좋은책 바랍니다수업에 관심을 가지고 동료들과함께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를 만들었어요이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책 부탁드립니다.학생과 교사가 행복할 수 있는 수업을 위해 오늘도 연구하겠습니다.수업에 관심을 가지고 동료들과함께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를 만들었어요이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책 부탁드립니다.학생과 교사가 행복할 수 있는 수업을 위해 오늘도 연구하겠습니다.이 책은 교육과 배움, 학교와 아이들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서 시작한 현장 교사들이 실천적으로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2011년부터 ‘배움의공동체’와 함께 혁신학교 만들기를 추진해 온 의정부..

카테고리 없음 2024.01.26

일빵빵 알파벳 파닉스 영어단어 세트

파닉스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어요.먼저 강의를 듣고 괜찮다고 생각해서 구입 했어요.ABCD 알파벳들에 대해서 친절하게 알려줘요.어떨 때 이런단어를 쓰는데 항상 이런 알파벳들이 들어가있고그렇게 설명을 해주니 단어들이 떠올려지면서 쉽게 외워지더라구요.두권으로 나눠져있어서 공부하는데 시간은 걸리겠지만 잘 이해가 가게설명 되어 있어서 만족합니다.누구나 쉽게 공부하는 영단어의 기적 영어 어휘 교재.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영어 단어들을 알파벳 발음 규칙 과 의미 연상법 으로 확실하게 다잡아 준다. 알파벳 발음 규칙 은 단어 속 알파벳의 발음 규칙과 실제 외국인들의 발음 습관을 정리하여 헷갈리는 발음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의미 연상법 은 팡팡 터지는 P, 실크처럼 부드러운 S처럼 알파벳들이..

카테고리 없음 2024.01.26

그래도 사랑하라

김수환추기경의 친전이라는 책을 읽으면서같이 읽었던 책이 이책이다.친전이라는 책에서 나온 내용이 많은부분다시 등장하여서 김수환추기경님의 메시지를복습하는 느낌이 들었다.이책또한 텍스트보다는 사진자료위주로편집이 되어있다.차라리 아예 처음부터 365일넘길수 있는 탁상용달력같은 편집이었으면 1년내내 묵상하면서가르침을 되새길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들기도 하였다.책속에는 김수환추기경님의 다양한 생전모습이 등장하는데 나이를 들면서 더욱더표정이 천진난만해지고 순수해지는 느낌이들어서 매우 놀라왔다.자기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이야기를많이하는데 추기경님의 얼굴에 말없는대답이 들어있는것같다.진리와 정의 그리고 사랑을 강조하시는추기경님의 메시지는 굳이 이야기하지않더라도 사진속에서 다 드러나는듯했다.그의 모습은 흡사 불교의 고승..

카테고리 없음 2024.01.25

Word Master 워드마스터 수능 2000 (2016년)

워드마스터 수능 2,000은 전 개년 수능, 최근 8년간 모의 평가 및 학력 평가, 교과서 기출 어휘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빈출도, 중요도 순으로 제시하여 주요 단어 순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수능, 모평, 학평, 교과서 어휘 분석과 2000개 표제어와 관련어, Study More 수록하였다. 다양한 버전의 MP3 파일 제공하며 나만의 단어장 및 단어 테스트 서비스 제공한다.워드마스터 수능 2,000은 전 개년 수능, 최근 8년간 모의 평가 및 학력 평가, 교과서 기출 어휘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빈출도, 중요도 순으로 제시하여 주요 단어 순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수능, 모평, 학평, 교과서 어휘 분석과 2000개 표제어와 관련어, Study More 수록하였다. 다양한 버전의 MP3 파일 제공하며 나만의 단어..

카테고리 없음 2024.01.25

올빼미는 밤에만 사냥한다

올빼미는 밤에만 사냥한다. ‘나는 지금 여행 중입니다.’ 몇 년 전 이 책을 참 재미있게 읽었다. 미아 문빔이랑 헐거 뭉크... 걔네들 팀이 참 매력적이었거든. 후편을 기대했는데 다시 그런 작품이 나왔다. 근데... 좀... 잔인하다. 완전히 정신이 나간 싸이코패스랄까 소시오패스랄까 미친 인간의 범죄가 등장해서 기분이 좀 찝찝했다. 전작의 사건이 해결 된 후 6개월이 지난 즈음.... 미아는 아직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 하고 약, 술에 의존해서 아직 자기 슬픔, 자기만의 세계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고 있고, 헐거 뭉크는 10년 전 헤어진 부인과 잘 해보고자 하지만 맘대로 잘 안 될 쯤...끔찍한 시체가 발견된다. 펜타곤 모양 촛불이 놓여진 중앙에서 뒤틀린 형상을 하고 있는 나체 소녀의 시체가 발견되고 이상한..

카테고리 없음 2024.01.25

고미 타로 아기 놀이책 세트

한창 내것 이라는 감정이 물올랐던 돌무렵. 때마침 때는 개나리도 울고 간다는 화창했던 새봄 이었던지라 하루에도 몇번씩 산책을 나가고 싶어서 몸서리를 쳤던 우리 별님의 다정한 길동무였던 친구가 바로 고미타로 아기놀이책 셋트였습니다. 총 세권으로 구성된 요녀석들. 이맘때의 아이들을 적절히 유혹할 만큼 아담한 싸이즈에다가, 더욱 별님을 유혹했던 것은 바로 그 작은 손에 들려주어도 부담이 없을 너무나 예쁜 미니백이었습니다. 그 작고 예쁜 그림책 세권이 작고 귀여운 비닐백에 담겨 있었거든요. 밖에 나가서 벤취에 앉아 책이라도 읽어줄 요량으로 손에 들려줬더니 그 뒤로는 이 가방을 들지 않으면 외출 준비가 미완성이라 여길 정도였으니까요^^ 외출할 때 마다 엄마가 챙겨드는 가방을 늘 부러워 했고 제가 들겠노라고 고집을..

카테고리 없음 2024.01.25

광신자 치유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이 땅은 우리 가족의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와는 다른 생김새를 지닌,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다른 종교를 믿는 이들이 이 땅에 들어왔다. 앞으로 이 땅은 그들의 것이라고 했다. 그들은 나라를 세웠고, 우리를 자신의 나라로부터 보다 멀리 내쫓기 위해 무엇이든 하려 들었다. 나에게 주어진 땅은 점점 좁아졌다. 우린 우릴 지켜줄 나라를 갖지 못했다. 저들이 나를 향해 포탄을 쏘아댈 때 나는 겁에 질려 울부짖는 것 외에 달리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몇몇 용감한 이들은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우리를 지키고자 나섰다. 나는 그들의 선택을 온전히 지지하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반대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 모두는 일종의 무기력에 빠져 있다. 그들은 그들이 행할 수 있는 걸 택했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