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에 펼쳐진 지옥도, 하시마 섬 영화 군함도 원래 이름은 '하시마섬'이라 합니다. 생긴 모습 때문에 '군함도'로 불리게 되었다는데요. 1940년대 당시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해 강제 노동을 착취했던 우리나라에 있어선 또 하나의 아픔인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관광지라고 하더군요. 군함도에는 조선인들의 정신적 지주 '윤학철(이경영)'이 있었죠. 임시정부에서도 윤학철을 빼내기 위해 광복군 소속 OSS요원 박무영(송중기)을 군함도로 잠입시키는데요. 흐음... 사실상 박무영(송중기)이 치트키 같은 존재이죠. 단신으로 들어가 위험천만한 노역을 하면서 윤학철을 빼낸다... 한두 명 빠져나가는 게 아니라 강제징용 당한 조선인 모두를 탈출시키는 계획이고 여기서 상당히 스펙터클했죠. 일본 간부들과 조선인들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