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는 절대강자에 의해 본연의 살아갈 권리를 잃은 동물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 안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방식을 보며인간의 사회 안에서도 더 할 수 있는 게 많은 가진 사람과 스미스와 같은 약육강식의 강자들과 찰리와 같은 순수한 마음의 약자, 올드와 해리엇과 같은 성숙한 자 등 다양한 인간계 군상들 속에서 제 모습을 들여다보았습니다.“너희도 언젠가는 삶을 마칠 것이다. 그 시간이 올 때까지 이 곳은 따뜻해야만 한다” 해리엇의 말처럼우리는 각자의 장점이 있고 도울 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스미스도 찰리의 순순한 선의에 감동하여 하나의 공동체원으로서협력하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세상은 나의 작은 손짓 하나로 바뀔 수 있음을 엄숙히 생각해봅니다.내가 혹여 부족하고 실수해도내 곁에서 나를 보고 웃어주는 사람이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