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하는 딸아이 위해 구매했습니다. 학교 가면 선생님이 무서울 것 같애, 공부도 많이 해야되고.. 걱정이 앞서는 아이 마음을 달래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입니다.주인공의 마음이 공감이 되는지 재밌게 읽더군요. 그림과 글밥 구성이 독특해서 어수선한 면이 있지만 아이는 좋아했습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학교생활에 바로 적응하는 주인공처럼 우리아이도 잘해내리라 생각했습니다.롤라야, 학교가자! 오빠 찰리와 여동생 롤라의 옥신각신 실랑이 세 번째 이야기.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지만, 롤라는 학교에 가기 싫습니다. 우선, 집에서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바쁘기 때문이래요. 이제부터, 지혜로운 찰리의 설득이 시작됩니다. 학교에 가면 백까지 세는 법도 알 수 있고, 글자를 배우면 편지도 쓸 수 있고, 게다가 냉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