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관한 어떠한 팁도 없음.그저 내가 얼마나 구구절절하게 살아왔는가 내가 얼마나 절실했나 그것 뿐.. 지은이가 왜 주변에 사람이 없는지 알것 같은 책.남들은 발품으로 경매를 한다지만 이분은 남을 괴롭히면서 남 못 살게 굴어서 경매하시는 분인 것 같음.외로운 인생이라 하셨는데 왜 그런지 좀 알 것 같음.태어나서 처음 리뷰 남겨봄. 환불받고 싶을 정도.난 대단한 학력을 쌓지도 못했고, 뭐 하나 뛰어난 재능도 없다. 자기계발서를 수십 권 읽었으면서도 여전히 가계부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는 30대 초반의 아줌마다. 성격이 소심한 탓에 친구들 하나 변변히 사귀지 못한다. 이런 성격에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늘 혼자 겉돌았다. 또한, 주식을 하다 돈을 날리고 주위 사람의 말만 듣고 펀드에 투자했다가 전 재산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