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쟁이를 응원하는 책배달과 책놀이걱정 먹는 도서관 책배달·편지 김응 / 책놀이·그림 김유 3년 전 파주 교하도서관에서 걱정쟁이 어린이 들을 위한 김응, 김유 작가의 북 멘토링이 시작됐습니다. 도서관 1층에 놓은 빨간 우체통에 아이들이 걱정을 담은 편지를 넣으면 매주 2명의 어린이를 선정하여 작가가 직접 쓴 손 편지와 맞춤 책을 선물하는 이벤트였지요. 그렇게 모인 편지와 답장들은 《걱정 먹는 우체통》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오잉???우리 가족이 매주 가는 파주 교하도서관??1층에 놓여 있던 빨간 우체통 본 기억이 있어요.그게 김응 & 김유 작가의 북멘토링이였군요.그냥 도서관을 장식하는 소품인줄... 도서관에 가서 책만 찾고, 대출 & 반납만 할 게 아니라도서관의 이런저런 프로프램도 자세히 살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