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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 어디 있니?

hggs 2023. 3. 27. 16:00

 Lena and Olof Landsrtom 핌. 어디있니?    단순하고 귀여운 그림의 <폼이랑 핌이랑> 시리즈는 레나 란드스트룀 과 올로프 란 드스트룀 부부의 그림책이예요. 아이 그림책을 읽다 보면 가끔 이렇게 부부가 함께 그림책을 펴낸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이렇게 부부가 함께 작업한 그림책들은 내용이 너무 따뜻하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대부분 인것 같아요       폼의 가장 친한 친구 핌! 그런데 핌이 사라졌어요. 핌은 폼의 분홍색 인형이예요. 핌이 더 높이 날고 싶었기 때문에 폼이 더 높이 하늘로 던졌는데 그만 강아지가 핌을 데리고 가버렸답니다.   폼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강아지와 폼은 핌을 찾아 나서요 의자 아래도. 나무 아래도. 그리고 분수에도 찾아보았지만 모두 분홍색을 한 깡통이나 봉지. 다른 물건 들이였어요.   시무룩해 져있던 폼 앞에 강아지가 핌을 다시 데려다 줘요~ 폼의 친구는 핌 / 파랑목줄 강아지 친구는 빨간 목줄을 한 비슷하게 생긴 강아지예요.     글밥은 한줄 정도 밖에 없어서 유아들에게 읽어주기 좋은 정도예요. 잚막하지만 사랑스런 내용이 참 좋은 책이에요. 게다가 둥근 모서리 처리가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물거나 던져도 안전할것 같아요. 재능 스스로펜 음원이 적용되어 있어 스스로 펜이 있다면 더욱 재미있게 책을 읽을것 같네요.   핌과 폼은 시리즈로 책이 나오고 있는데 아이들이 어릴때 하나쯤은 있는 인형이나. 담요. 어른들에게는 그냥 소중한 물건이겠지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정말 이런 것들이 친구 인것 같아요. 우리 딸도 인형들과 이야기 하는걸 보면 참.. 진지하더라구요.   작가분은 아마 이런 아이들의 정서를 읽고 책을 쓰셨을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공감가는 이야기 일것 같아 자주 읽어주는 책이랍니다.    

스웨덴 최고의 란드스트룀 부부의 폼이랑 핌이랑 속편 이야기입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뉴욕타임즈 선정 최우수 그림책 상 등 많은 수상 경력을 지닌 이 노부부가 아이들을 보는 시선에는 애정이 가득합니다. 우리 아이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직접 들려주는 것과 같은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세요.스웨덴 최고의 작가와 화가 부부로 전세계 학부모와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0~3세 아이의 완벽한 독서를 위한 책으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책입니다. 인형을 찾으러 떠난 스릴 만점 모험 이야기 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펼친 순간부터 눈높이에 맞는 흥미진진하고도 스릴 넘치는 모험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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