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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수건을 호텔 수건처럼 보송하게
색깔별로 몇 장씩 나누어 40도 온도에서 '울 코스'로 돌리고 여러 번 헹굼 해주세요.
울 샴푸나 섬유유연제는 원단을 코팅시켜 흡수력을 저하시키고 잔사를 더 일으킨다고 하더라고요. 
물 비린내 등을 없애기 위해 소주잔 반 잔 정도의 식초를 넣어주면 도움이 된답니다.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는데 신경 쓰지 않으면 수명을 단축시키고 위생적인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수건세탁법 이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사용한 수건은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건조해서 빨아 주어야 하며 수건만 단독으로 세탁해 주어야 합니다.


욕실에서 보송보송한 타월을 오랫동안 만나고 싶다면 좋은 수건을 잘 골라 구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에서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답니다.
세탁을 한 번 진행하면 타월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흡수력도 더 좋아진답니다~


일반적으로는 찬물이나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는 것이 좋고
다른 빨래와 섞지 않고 타올 끼리 세탁하되 수 차례 동안은 이염을 막기 위해 흰색 타월과 컬러 타월을 따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월 섬유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중성세제를 소량 넣는 것이 좋아요.


​타월을 삶으면 세균과 냄새가 없어질 수 있어 위생적인데요. 
자주 삶으면 타월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에 가끔씩 해주는 것이 좋아요!
너무 높지 않은 온도에서 건조기를 사용하는 게 중요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널어 말려도 효과적으로 말릴 수 있답니다.


- 세탁 전 수건을 탁탁 털어 주세요. 
- 3~4장 정도를 세탁기 '울코스'
- 물추가' 하여 물양을 많게 세탁
- 세제 or 섬유유연제 없이 단독 세탁
- 물온도 30도 이하
- 자연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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