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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인재 사관학교 융합인재사관학교 2기의 1년이 영화처럼 스쳐지나가는 것 같다. 한 주 한 주 수업을 듣고 행했던 모든 활동이 기록이 되는 순간 맛보았을 그 뿌듯함과 즐거움들이 눈에 선하다. 융합인재사관학교는 앞만 보고 살아가는, 그리고 지쳐 땅을 바라보고 발만 동동 굴리는 우리 청춘들을 위한 학교이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가을이오고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이 오는 것이 우리의 사계였으나 우리 청춘들에게 봄과 가을이 사라진지는 오래, 항상 뜨거운 여름이 지나면 추운 겨울이 오는 것 같다. 앞을 보고 살아오다 많은 것을 놓치지 않았나 하는 순간, 이 길이 정말 맞나 하는 순간 융합사를 알았다. 평소 잘 읽지 않던 책을 읽고, 관심이 전혀 없던 인문학, 철학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었다. 오래된 부부는 설렘이 없이 익숙함만이 존재한다. 설렘이라 하는 것은 생소한 것에서 나온다. 이러한 생소함을 융합사에 오면서 지금까지 느낀다. 반년을 함께 했지만 매 순간이 나에게는 설렘으로 다가온다. 익숙해질 때도 되었건만 여러 학과 여러 삶을 살아온 많은 친구들과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듣자하면 익숙해지려면 적어도 몇 십 년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융합사는 행동규칙 중에 90도 인사를 가르칩니다. 그래야 사회에 나가면 남들보다 목을 10도 더 숙일 테니까... 융합사 이 책은 융합사를 지금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조금은 더 교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인사를 90도로 하는 것. 아직은 다른 곳에서도 융합사에서만큼은 인사를 하지는 못할지언정 전보다 더 많이 마음을 다해 인사하는 습관이 생겨나고 있다. 1년이라는 시간이 ‘나’ 자체를 변화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탄탄히 지형을 다듬고 꾹꾹 눌러주는 일. 습관이라는 단단한 지반이 형성되었을 때 그 위에 어떠한 집을 지어도 흔들리지 않고 태풍과 지진이 올 때에도 이겨낼 수 있다. 융합사에서는 그러한 단단한 땅을 만드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료에 다른 사람들이 가진 재료를 모아 가장 좋은 배합을 하고 내가 존경하는 분들, 멘토분들의 훌륭한 충고라는 좋은 배합제를 이용하여 잘 섞고 단단히 다지는 일. 남의 눈에 드러나지 않아도 ‘나 자신’은 느낄 수 있다. 생각이 깊이가 깊어지고 생각의 틀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어설픈 일류보다 하겠다는 삼류를 일류로 키우고 일류는 초일류로 키운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많이 창피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누구일까. 겸손의 미덕이 뿌리 깊이 박혀있는 많은 젊은이들 누구가 ‘내가 일류요’라고 하겠냐만은 겸손이란 미덕을 제외하고도 나는 어설픈 일류도 아니고 하겠다는 삼류도 아닌, 어설픈 삼류였다. 이런 어설픈 삼류가 하겠다는 삼류가 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김영록 교수님을 비롯해 많은 친구들에게 자극 받고 이야기를 하며 생각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비록 핑계가득한 일에 치여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 죄책감의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열심히 하면 바보가 된다’ 라고 누가 말했던가 이곳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죄책감과 미안함이 드는 곳이다. 1에 1을 더하면 10이 되는 곳. 그 곳이 바로 융합사이다. 끼리끼리 친했던, 유유상종하던 시대가 아니다. 이제는 Convergence!!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름을 받아들이는 곳. 그것이 바로 내가 느끼고 생활하는 융합사다.
융합인재사관학교 2기생들의 폭풍성장 스토리 !

현재 20대 청춘들의 삶은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목표만 있을 뿐, 시대를 아우르는 고민과 자기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저자는 이렇듯 일그러진 젊은이들의 자화상을 직시하고 ‘소수정예만으로 진정성과 지속성, 그리고 혼이 담긴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신념으로 융합인재사관학교를 설립했다. 20대 청춘들의 취업문제뿐 아니라 연애, 진로, 꿈, 친구관계, 태도, 지적 역량 등 다양한 지식융합과 인성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대안학교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세계 모든 교육기관들의 장점을 모아 한국형 인재사관학교를 만들었다.

청춘사관학교 융합사 는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융합인재사관학교에 입교한 제2기 생도들이 성장해온 1년간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저자이자 융합인재사관학교의 설립자인 김영록 교수는 ‘어설픈 일류보다 하겠다는 삼류를 일류로 키우고 일류는 초일류로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9명의 청춘들을 졸업생으로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게 될 융합인재사관학교 생도들이 각자의 꿈을 현실 속에서 이루어갈 뒷이야기, 앞으로도 매년 이어질 새로운 생도들의 성장 스토리가 더욱 기대된다.


추천사
등장인물
프롤로그: 20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흔들림없는 낙관주의’

1. 지성융합― 청년들이여, 내 안의 지식을 컨버전스하라
Mission 1
융합사 2기! 첫 항해를 시작하다
― 서로 다른 대학과 전공의 청춘들 남자 8 : 여자 7명이 모였다
Mission 2
시대를 융합하는 프런티어가 돼라
― 융합사의 핵심, 멘탈을 키워라
Mission 3
1년간 항해할 캡틴을 뽑아라
― 융합사는 창의성과 규율이 공존하는 곳
Mission 4
융합인재, 우리는 함께 간다
― 융합사 미션 프로젝트
Mission 5
쓰나미와 같은 일본전산 이야기
― 일본전산의 전설, 1기에 이어 2기도 탈락하다
Mission 6
융합인재여, 오리진이 돼라!
― 세계를 이끌 리더의 자질 : 남과 깊이 공감하는 사람, 배려, 꿈을 실천하는 사람
* 박승정 후기 : 빛 좋은 개살구
* 조한나 후기 : 20대 길을 잃다

2. 창조융합― 펄떡이는 IDEA로 세상을 정복하라!
Mission 7
서바이벌 미션, 도전과 협업의 융합프로젝트
― 미션, 人possible/중국위해중세한국국제학교
Mission 8
Do you know yourself?
― STORNG 직업흥미도 검사와 원칙을 지키는 융합사
Mission 9
소통테이너, 융합사와 소통하다
― 소통 vs. 불통, 지혜를 터득하라
Mission 10
비빔밥과 융합의 공통점
― 한국의 융합의 재해석/한국인은 원래부터 융합인재였다
Mission 11
융합사 반환점을 돌다
― 융합사 중간점검, 깨달음이 시작되다
Mission 12
고궁을 거닐며 수업하는 융합사
― 융합사 고궁산책과 1 : 1 멘토링
* 김태완 후기 : 강남콩 프라이드
* 정현민 후기 : 나는 우매한 당나귀였다
* 곽명진 후기 :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3. 감성융합― 감성이 지배하는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
Mission 13
외유내강, 내유외강
― 당신이라는 1인기업, 빅테이터, 우리시대 인재로 가는 길
Mission 14
내가 디딘 발자국이 곧 세계지도가 되게 하라
― 내가 잠들고 병들지 않는 한, 땅에 등을 붙이지 마라
Mission 15
리얼 서바이벌! 우리들의 뜨거웠던 여름 MT
― 이보다 재밌는 MT는 없다 : 생존 래프팅/몰래카메라
Mission 16
클라우더와 첫 만남
― 클라우더 새로운 50명의 대학생을 만나다
Mission 17
융합사의 엄격한 규정을 어기면 즉시 탈락!
― 원칙 vs. 변칙/적합한 사람/버스에서 내려야 할 사람
Mission 18
청춘이여 에베레스트를 품어라!
― 세상을 향해 청춘을 던져라

― 김희선 후기 : 힘겹게 물장구치던 백조가 우아해지다
― 김동환 후기 : 야생마 길들여지다

4. 영혼융합― 잠든 내 영혼을 스토리텔링하라!
Mission 19
레알마드리드 융합사 3기
― 경쟁이 치열해진 융합사 막강 3기가 합류하다
Mission 20
의식을 바꾸는 사회적 학교 융합사
― 융합사 1년을 돌아보다 : 인생의 큰 깨우침을 얻다
Mission 21
우리 손으로 만든 콘서트 막을 올리다!
― 100%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진 콘서트 : 문화를 융합하라!
Mission 22
인생의 절대경영(멘탈경영)
― 멘탈이 무너지면 우리 인생도 끝난다
Mission 23
융합사 힐링캠프, 슬프지 아니한가?
― 1년간의 잊지 못할 스토리 : 사랑한다, 친구들아!
Mission 24
융합사, 세계로! 미래로!
― 더 확산된 융합사 전남대, 과기대 합류
* 전문혁 후기 : 자발적인 남자 라푼젤,조금씩 바깥 세상의 친구들과 손을 잡다.
* 최진홍 후기 : 중국의 작은 어촌마을에서 더 큰 세계로, 글로벌 촌년의 서울생활 적응기

※ 부록1: 오피스 교육과 GACHI 웹진 매거진 소개
부록2: 전남대학교 융합사/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합사
에필로그: 고독 없이 성장 없다

 

라라랜드 OST 피아노 연주곡집

보통 이런 책들이 편곡이 좀 잘못되어 있거나 아예 틀리게 되어 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그런데 라라랜드 OST 피아노 연주곡집은... 단순히 인기에 편승해서 나왔다기 보다는잠재고객들의 니즈를 공략하면서도 정말 제대로 만든 교재로 보여집니다.책 마감이나 질도 좋습니다. 라라랜드 OST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매해서 연주해보셔도 좋을것같아요.특히 악보를 통해 보면 평소 때 보이지 않던 부분이 보이고, 직접 연주하는 것과 영화에서 보는 것이 또 느낌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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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그리기 과학 3,4학년

교과서그리기 과학 색만 칠했을 뿐인데색칠하기만 하면 교과서 속 개념을 알게 되는신개념 학습 트렌드, 교과서 컬러링북! 3, 4학년 과학 교과서 속에서 알아야 할 개념 설명을 그림 곳곳에 넣어, 색을 칠하면서 개념 학습이 동시에 됩니다. 스트레스받지 않고 재미있게 색을 칠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이 됩니다. 컬러링을 완성하면 내가 만든 나만의 교과서가 완성되어 성취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색을 다 칠하지 않아도 되고,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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