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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이라는 제목은 어느정도 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제목이다.고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추천을 받았음에도 쉽게 읽기 힘든것은역시 인간실격이라는 단어의 조합에서 오는 무게감이 아닐까 싶다.책장을 한장 넘긴다는 어떻게 보면 쉬운 동작이이 책에 한해서만큼은 상당히 힘들고 두렵게까지 느껴진다.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동안 겪는 소외감, 외로움, 좌절감, 나약함을 주인공을 통해내 자신에게 비추어볼까봐 무의식적으로 그랬던 것이 아닐까 생각될만큼 내용은 어둡고 절망적이다.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우울한 시대상을 잘 그려내는 현실적인 소설이었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대표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인간실격’은 작가의 일생을 지배한 상실감과 소외 의식, 번뇌가 그대로 담겨 있고, ‘사양’은 패전 후의 허무적인 몰락 의식과 결부되어 사양족이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이다. 다자이의 작품들 중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며 작가의 유토피아 지향과 자전적 모습이 드러나 있다.

인간실격

-소개하는 글
첫 번째 수기
두 번째 수기
세 번째 수기
후기

사양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 (2017년) + EBS 분석노트 국어영역 국어 (2017년)

분석노트라기에 분석이 잘 되어 있는 노트형인가 했더니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다. 분석이 잘 안 되어있다는 사람도 있고 도움이 된다는 사람도 있다. 물론 개인차겠지만 말이다. 내가 풀지도 않은 문제집을 리뷰하려니까 너무 힘들다.그래도 평타는 치지 않았을까? 명색이 EBS인데 당연히 그랬겠지. 안 그럼 어쩠겠는가. 아 너무 힘들다. 제발 끝났으면 좋겠다.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도서]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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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은 필요 없어

미야베 미유키 여사의 소설은 이후 , 등 추리 장르는 물론 코믹 추리물 , 시대물 역시 무척 재미있게 읽었던지라 최고의 이야기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단편집 는 미미 여사의 작품 치고는 조금 실망스러운 책이다. 다작을 하는 작가는 아무래도 약간 아쉬운 기분이 드는 작품도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애거서 크리스티도, 히가시노 게이고도 그렇듯이 말이다. 특히 단편이라는 장르는 아주 뛰어나거나 조금 모자라거나 극과 극을 이룬다. 어떻게 보면 단편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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