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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입술 귀이개

hggs 2023. 11. 14. 08:29

딸이 하고 았는 학습지에 나와서 구입했습니다.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재미있어요. 예비1학년에게는 글밥이 조금 많게 느껴지지만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습니가 추천해요딸이 하고 았는 학습지에 나와서 구입했습니다.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재미있어요. 예비1학년에게는 글밥이 조금 많게 느껴지지만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빨간입술 귀이가 추천해요

나만 쏙 빼고 귓속말로 소곤소곤! 또 내 흉본 거 아니야?요술 귀이개로 친구와의 오해와 갈등을 풀어 드립니다!정원이는 삼총사라 불릴 만큼 친하게 지내는 지수와 윤서가 자신만 쏙 빼놓고 비밀 이야기를 나누는 걸 보게 된다. 정원이는 둘이 자신의 흉을 보았다고 생각하고 급기야 절교를 선언한다. 지수와 윤서는 정말로 정원이 흉을 보았을까? 아이들에게 또래 집단에서 관계 맺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절친’으로 여기는 친구와의 관계는 학교생활을 좌지우지할 만큼 영향력이 큽니다. 하지만 자기중심적이고 고집 센 요즘 아이들에게 친구 관계에서 오해나 갈등이 생겼을 때 먼저 속을 툭 터놓고 이야기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사실 툭 터놓고 이야기하면 에이, 별거 아니잖아! 라고 웃어넘길 일도 마음속에 담아 놓고 끙끙거리다 보면 눈덩이처럼 불어나 나와 친구의 관계를 한순간에 와장창 깨뜨리고 맙니다. 이럴 때 친구의 진짜 속마음을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빨간 입술 귀이개 는 생일 선물로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들려주는 요술 귀이개’를 갖게 된 정원이를 통해 친구 관계에서 일어나는 오해와 갈등을 그려 낸 작품입니다. 아이들이 흔히 하는 ‘귓속말’을 통해 사소한 오해가 친구 관계를 흔드는 큰 갈등으로 번져가는 과정을 눈에 보듯 생생하게 담아냅니다. 또한 요술 귀이개로 친구의 속마음을 들어 보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경험을 통해 친구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 중 상당수가 작은 오해에서 비롯되며, 오해로 틀어져 버린 우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들려줍니다.

코끼리 코 만물상
신비한 귀이개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날
사라진 귀이개
귀이개 귀신
코에 생긴 주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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